월간 카페人 / 제3호 / 찻잔 스토리텔링
찻잔 스토리텔링
[카드스토리] 카페와 비스트로
프랑스 근대혁명의 주인공이자 목격자
프랑스어로 ‘카페(café)는 커피를 뜻하기도 하고, 음료와 음식을 파는 곳으로도 불린다. 하나의 음료가 공간 이름으로까지 확대된 것이다. 프랑스에서 카페는 ‘비스트로(bistro)’로 불리기도 한다. 알코올 중독자를 양산하는 등 부작용도 있었지만, 프랑스의 카페는 근대 시민사회가 싹튼 곳으로 평가받는다. 많은 사상가,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영감을 얻었다. 왜 카페 하면, 프랑스일까. 프랑스 카페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.
<참고문헌>
크리스토프 르페뷔르. 《카페의 역사》. 김주헌 옮김. 효형출판(2002)
위키미디어 https://en.wikipedia.org
글 | 손인수